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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화훼농업기술 명인 선정 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파주시 연합회장 채원병씨 2011-01-03
김영우 기자 jck0869@hanmail.net
 
농촌진도자경기도연합회 파주시연합회장인 채원병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화훼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0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은 전국농업 각 분야의 최고 농업기술 명인(名人)을 선정해 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바람직한 농업인상을 정립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전국에서 3명이 선발되었다.

채씨는 벤로형 유리온실 등 12,375㎡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사계절 시클라멘 생산체계를 구축해 국내 출하는 물론 일본에 수출해 연간 1억5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는 전문농업경영이다

채씨는 화훼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목반장, 화훼연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인에게 꾸준히 기술을 전수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공헌했으며 기술개발을 위해 매년 일본에 화훼농업인을 인솔 기술연수를 추진하며 외국의 선진농가와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채씨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는 시클라멘 연구회를 조직해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시클라멘 ‘저면관수 재배기술’을 개발하는 등 현장애로 기술을 집중 개발, 보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파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가정원예식물병원을 운영, 도시화 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식물치료도 전개했다.

중국 연변 려명농과대학 객원교수로 선정되어 이 학교 학생은 물론 북경대학생 등 매년 2~5명씩에게 농장연수를 시키는 등 국제적으로도 화훼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2009년부터는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파주시회장으로 선출되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채씨는 “우리나라 화훼발전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말하면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되는 친환경농업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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