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이강덕 경기경찰청장, 구제역 발생지역 치안현장방문 양주.파주이동통제소 근무 중인 경찰관 및 전.의경 격려, 확산방지에 최선당부 2010-12-19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이강덕 경기경찰청장은 ‘10. 12.18(土) 09:00 ~12:00 양주․파주지역 재난상황실 및 구제역 이동통제소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및 전의경을 격려하고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강덕 청장은 양주시 재난상황실에 들러 양주시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구제역 발생현황에 대하여 브리핑을 청취하고, 양주 남면 통제소에 들러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이후 파주시 성원자동차 앞 통제소로 이동, 파주서장으로부터 이동통제소 근무현황에 대하여 간단히 보고받고 혹한의 날씨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구제역이 지난 11.29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이후, 12.15(수) 경기도 양주․파주․연천에서도 발생하는 등 전국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경찰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감염 육류의 반출․유통행위를 엄정히 단속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근무로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필요한 경찰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경기경찰청에서는 지난 12.15(수)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양주․파주․연천 이동통제소 77개소에 1일 3개 상설중대(260여명)와 경찰관 36명을 배치하여 지자체공무원․군인과 합동으로 구제역 감염육류 반출차량, 미방역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12.18(토)에는 양주․파주에 각 1개 중대규모의 경찰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