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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성균관대, BT전문인력 양성에 합심 2011학년도부터 석사 및 박사과정 개설 2010-11-11
김영우 기자 jck0869@hanmail.net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 이하 IP-K)는 10일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BT분야 고급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 협동과정 신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1학년도부터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하는데 합의하였다.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BT분야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동 과정은 생명과학, 수학, 화학, 약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 등 총 5개 학과를 중심으로 석사 및 박사과정으로 개설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학생연구원에게 연구소의 첨단 생명공학 연구시설 및 실험·실습기자재의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연구원은 연구소의 해외우수 연구진과 함께 국·내외 연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연구원에 2년간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는 등 BT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 우수 연구생에게는 학위 취득 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연구원 및 박사과정 연구생에 지원할 수 있는 우선 기회를 제공해 현장 연구 중심의 특화된 전문 연구 인력 자원이 계속적이고 전문적으로 활용되는 구조적 순환을 보장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성균관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간 학.연 협동 석사 및 박사과정 개설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현장 중심형 고급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국가 BT인력양성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이를 계기로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도출연 기관들과 협력하여 학·연 협동 프로그램의 확대와 내실 있는 추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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