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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광역시.도의원 화합한마당 행사 가져 부산.울산.경남은 한 뿌리이자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할 동반자임을 확인 2010-11-10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부산시의회가 주관하는『부산․울산․경남 광역의원 화합행사』가11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정산 일원,농심호텔 등에서 개최된다.

지방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3개 시․도 광역의원 1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울․경 동남광역경제권의 공동 발전을 위한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경 범어사 입구에 집결하여 금정산 북문을 거쳐 금성마을 입구까지 등산을 하고, 이어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에서 강병중 넥센타이어(주) 회장으로부터 동남광역경제권의 발전을 위한 광역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은 다음 참가자 전원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울산․경남 광역시․도 의원 전체 명의로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동남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부산․울산․경남은 한 뿌리이자 함께 발전해 나가야할 영원한 동반자라며 의원 상호간에 친목 도모는 물론, 부산․울산․경남이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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