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디자인포럼, 중국 심양서 개최
국내 최초, 중국 지방정부와 디자인 국제교류
2010-10-31
김영우 기자 jck0869@hanmail.net
경기도는 28일 도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양국의 디자인전문가 200명이 참석한 한·중 디자인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중 디자인포럼은 디자인분야에서도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디자인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거대한 중국 디자인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경기디자인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했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공통의 관심사인 그린디자인을 주제로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디자인 전문가 7명이 발표를 하는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양국 디자이너들이 출품한 디자인 작품 160점이 전시되어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측 발제자는 건국대학교 맹형재 교수와 레오모터스 이정용 사장이 그린디자인과 관련한 주제로 ‘그린디자인과 디자인가치의 변화’와 ‘그린카 디자인 요소’를 발표하고 랴오닝성 측에서는 왕홍 경제정보과학처 처장이 ‘랴오닝성 산업디자인 정책’ 등에 대해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 행사에 앞서서는 지자체간 교류로는 최초로 양 지역 디자인협회 간에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했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개막식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건축과 산업디자인에서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은 한국과 선의의 경쟁자이며 협력자”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와 우호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우 기자 jck0869@hanmail.net

한·중 디자인포럼은 디자인분야에서도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디자인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거대한 중국 디자인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경기디자인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했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공통의 관심사인 그린디자인을 주제로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디자인 전문가 7명이 발표를 하는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양국 디자이너들이 출품한 디자인 작품 160점이 전시되어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측 발제자는 건국대학교 맹형재 교수와 레오모터스 이정용 사장이 그린디자인과 관련한 주제로 ‘그린디자인과 디자인가치의 변화’와 ‘그린카 디자인 요소’를 발표하고 랴오닝성 측에서는 왕홍 경제정보과학처 처장이 ‘랴오닝성 산업디자인 정책’ 등에 대해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 행사에 앞서서는 지자체간 교류로는 최초로 양 지역 디자인협회 간에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했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개막식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건축과 산업디자인에서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은 한국과 선의의 경쟁자이며 협력자”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와 우호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