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록 쏟아낸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성황리에 막내려
2010-10-18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9일간 부산을 영화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5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열린 폐막식은 배우 안성기, 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폐막식 후에는 설경구,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폐막작 <카멜리아>가 관객들과 만났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를 시작으로 67개국 306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이 중 월드 프리미어 101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52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올리버 스톤 감독과 배우 탕웨이, 윌렘 데포, 줄리엣 비노쉬 등 거장 감독과 유명 배우들의 방문도 줄을 이어 부산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신인감독을 대거 발굴해 역대 가장 많은 신인감독의 영화를 상영, 전 세계 영화인의 등용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상영된 스페인과 체코, 쿠르드 시네마, 그리고 김지미 회고전 등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록들로는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는 18초라는 최단시간 인터넷 예매 매진기록을 세웠으며, 아시안필름마켓에는 26개국 108개 업체가 참여하고 활발한 거래가 이뤄져 점점 발전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좋은 영화와 다양한 행사를 가졌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2011년 제 16회 부산영화제는 해운대 센텀시티에 부산의 랜드마크로 건립중인 부산영상센터에서 만난다.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15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열린 폐막식은 배우 안성기, 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폐막식 후에는 설경구,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폐막작 <카멜리아>가 관객들과 만났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를 시작으로 67개국 306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이 중 월드 프리미어 101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52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올리버 스톤 감독과 배우 탕웨이, 윌렘 데포, 줄리엣 비노쉬 등 거장 감독과 유명 배우들의 방문도 줄을 이어 부산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신인감독을 대거 발굴해 역대 가장 많은 신인감독의 영화를 상영, 전 세계 영화인의 등용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상영된 스페인과 체코, 쿠르드 시네마, 그리고 김지미 회고전 등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록들로는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는 18초라는 최단시간 인터넷 예매 매진기록을 세웠으며, 아시안필름마켓에는 26개국 108개 업체가 참여하고 활발한 거래가 이뤄져 점점 발전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좋은 영화와 다양한 행사를 가졌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2011년 제 16회 부산영화제는 해운대 센텀시티에 부산의 랜드마크로 건립중인 부산영상센터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