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도서관, 찾아가는 인형극 「강아지똥」 운영
초등 8개교 대상 인형극 관람 후 독서프로그램 연계해
2026-10-26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김의곤)이 26일 한아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나주 지역 초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강아지똥」을 운영한다.
형극 모습(사진/나주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인형극은 권정생 작가의 동화 『강아지똥』을 각색한 공연으로 누구에게도 쓸모없는 존재처럼 여겨졌던 강아지 똥이 민들레를 피우는 데 꼭 필요한 존재였듯, 저마다의 모습과 역할을 지닌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형극의 감동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인형극 참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속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아지똥』을 함께 읽고 작품의 의미를 나누는 토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저학년은 ‘꽃으로 그리는 나’, 고학년은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책을 읽으며 느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도록 할 예정이다.
나주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강아지 똥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주변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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