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8일 남문터 광장에서 손훈모 순천시장과 관계자들이 민선9기 슬로건선포식을 하고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손훈모 순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경제·도시·생태를 중심으로 한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지난 100일 동안 2027 세계태권도한마당 유치,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후보지 선정,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동부권 7개 시·군 협의체 구성, 순천~여수 간 광역버스 운행 등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와 생활권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방산·우주, 글로벌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 동부권 통합경제, 순천형 스마트팜을 5대 성장축으로 설정했다.
방산 분야는 관련 산업 집적과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우주 분야에서는 순천SAT 사업과 연계한 우주산업 기반 확대에 나선다.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조성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원도심 관광 콘텐츠와 동부권 연계 관광을 강화하고, 호텔·컨벤션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추진한다. 사회연대경제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소상공인·청년·마을기업 지원과 함께 고소득 작목 및 스마트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분야에서는 15분 생활권을 중심으로 생활SOC와 문화·체육·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공영주차장 등 생활 교통 개선도 추진한다.
생태 분야에서는 순천만과 동천을 잇는 생태축을 중심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과 국가하천 정비, 산림·해양 치유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바이오가스와 시민 태양광 등 탄소중립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취임 100일을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지역의 경제·생활·생태 기반을 함께 키워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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