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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출범 100일 맞아 통합 성과와 시정 방향 제시 군공항·의료·교통 현안 대응…농어촌 기본소득·미래산업 육성 추진 2026-10-08
안애영 aayego@daum.net

8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100일을 맞아 군공항 이전과 의료·교통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 이후 군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광역교통망 확대,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반도체 산업 기반 마련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군공항 이전은 후보지 선정까지 절차를 진전시켰으며, 광역버스 운행과 응급의료 플랫폼 구축 등 생활서비스 분야의 통합도 추진했다. 지역 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국립의대 설립과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에너지, 미래모빌리티, 첨단소재 등 연관 산업을 연결하고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통합 행정체계 구축과 함께 시민주권위원회 운영, 숙의형 공론장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균형발전기금 마련 등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제도 정비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비롯해 교통·의료·복지·돌봄을 연계한 생활서비스 강화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광역 협력도 추진한다.


민 시장은 출범 100일을 계기로 통합에 따른 행정 효율을 넘어 시민 생활의 변화로 이어지는 통합특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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