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영화 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2010-10-06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부산국제영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아시아 영화아카데미(Asian FilmAcademy : AFA 2010)가 9월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동서대학교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영화 아카데미는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아시아의 저명한 감독들로 이루어진 교수진과 국내 영화 제작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강사진, 그리고 아시아의 젊은 영화인들이 모여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교장을 맡았으며, 문승욱 감독이 교감을 맡아 AFA 교육 전반을 조율하게 된다.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줄 지도교수로는 한국에서도 상당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연출 지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촬영감독인 김형구 촬영감독이 촬영 지도를 맡게 될 것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AFA는 해를 거듭할수록 아시아의 재능 있는 젊은 영화인의 발굴과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그 명성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05년 AFA 졸업생인 부준펑(Boo Jun Feng /싱가포르) 감독은 올해 칸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한 <모래성(Sandcastle)>으로, 부산국제 영화제를 다시 찾게 된다.
AFA 2010 참가자들은 이미 2팀으로 나뉘어 온라인상에서 영화제작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은 9월 30일에 부산에 입국,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출국하기 까지 17일간의 AFA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동서대학교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영화 아카데미는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아시아의 저명한 감독들로 이루어진 교수진과 국내 영화 제작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강사진, 그리고 아시아의 젊은 영화인들이 모여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교장을 맡았으며, 문승욱 감독이 교감을 맡아 AFA 교육 전반을 조율하게 된다.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줄 지도교수로는 한국에서도 상당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연출 지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촬영감독인 김형구 촬영감독이 촬영 지도를 맡게 될 것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AFA는 해를 거듭할수록 아시아의 재능 있는 젊은 영화인의 발굴과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그 명성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05년 AFA 졸업생인 부준펑(Boo Jun Feng /싱가포르) 감독은 올해 칸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한 <모래성(Sandcastle)>으로, 부산국제 영화제를 다시 찾게 된다.
AFA 2010 참가자들은 이미 2팀으로 나뉘어 온라인상에서 영화제작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은 9월 30일에 부산에 입국,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출국하기 까지 17일간의 AFA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