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교육강좌와 청소년활동, 상담·복지, 문화·예술, 진로체험 등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일상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 산하 시설의 이용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총 136만 32명이 재단 시설과 사업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전체 이용자 가운데 청소년은 111만 3,582명으로 81.88%를 차지했다. 성인 이용자도 24만 6,450명으로, 재단 시설이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도 이용자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누적 이용인원은 55만 9,59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청소년 이용자는 45만 3,004명으로 전체의 80.95%를 차지했으며, 성인 이용자는 10만 6,594명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이용자 비율이 80%를 웃돌면서 재단이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의 주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재단의 높은 이용실적은 단순한 시설 방문을 넘어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사업과 교육강좌, 전문 지원 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운영된 결과다.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문화예술, 창의체험 등 연령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정규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혼성농구, 숏폼 챌린지, 레고, 체스, 스마트폰 사진교실, 어반스케치, 패션일러스트 등 변화하는 청소년의 관심을 반영한 신규 강좌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청소년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박달청소년문화의집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을 잇달아 개관하며 생활권 중심의 청소년 활동 거점을 넓혔으며, 올해는 국·도비 9억 원을 확보해 동안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과 문예극장을 전면 개선했다.
또한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는 청소년 약 100명의 의견을 반영한 전용공간 ‘끼리끼리’를 조성해 다락존·노래존·게임존·전시존·가능존 등 휴식과 소통, 문화·창작활동을 아우르는 청소년 친화 공간을 마련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시설별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이 언제든 찾아와 배우고 쉬며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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