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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 농산물 절도 예방이 중요 2010-09-29
관산파출소 한상현 ksy0767@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 투고]본격적인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산물 절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농산물 절도는 차떼기 등 다양한 수법으로 훔쳐가지만 범인들의 뛰어난 기동성으로 인하여 검거가 쉽지 않다.

농산물 절도범들은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화물 차량을 이용, 한순간 싹쓸이 식으로 가져가고 절도 후 즉시 처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단 발생한 피해는 쉽게 회복하기 힘들어 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확기를 틈탄 농산물 등을 도난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야간에는 널어 놓은 농산물을 반드시 거두고, 외진
곳에 널어 놓거나 적재해 놓는 일은 가급적 피해야 할 것이며, 농산물을 보관 중인 창고 출입문에는 시정
장치를 철저히 하고 창문의 잠금상태도 확인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농민들 스스로 자신의 재산을 보호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며 고가의 트랙터나 콤바인을 소홀히
보관해서는 안 되며 또한 마을 입구나 창고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특히 농산물 절도에 취약한 도로변 농가에서는 수상한 화물차량에 대해 항상 경계하면서 만일을 대비하여
차량번호를 메모하여 도난사건 발생 시 이를 경찰에 신고해 줄 경우 조속한 범인 검거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애써 가꿔온 농작물을 도난당함으로써 생기는 손실도 문제지만, 농민들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는 것이 더 큰 문제이므로 정성스레 가꾼 농산물을 한순간의 관리 소홀로 도난당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

(장흥경찰서 관산파출소 한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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