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임영빈 원장이 대한리프팅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제공= 셀리서치) [전남인터넷신문]레이저 등 자극성 피부 미용·의료 시술 후 발생하는 회복 기간(다운타임)을 줄이고, 시술 결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재생의학 솔루션이 공개돼 의료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한리프팅학회(KAFC) 부회장이자 아시아 리프팅 분야 권위자인 임영빈 원장(더왈츠클리닉)은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리프팅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존 에너지 기반 장비(EBD) 시술에 제대막 유래 줄기세포 시크리톰 'PTT-6'(칼레심)을 결합한 '칼레심 리버커리 프로토콜'과 실전 임상 적용안을 제시했다고 발표했다.
임영빈 원장은 갈더마, 멀츠(MERZ) 레디어스 등 10여개 글로벌 제약·에스테틱 기업의 자문의이자, 싱클레어(Sinclair) 선정 '아시아 엘란쎄 시술 탑 50 임상의'에도 이름을 올린 리프팅 분야 권위자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운타임 최소화 및 결과 최적화를 위한 PTT-6 시크리톰 활용 전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서 임 원장은 인위적으로 엑소좀 등 특정 성분만을 추출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 3,000여 종의 복합적인 세포 신호 전달 체계를 담은 고농축 '시크리톰'(Secretome, 줄기세포 분비 신호 물질)을 한국형 미용 의료 시술에 결합시켜 탄생한 '칼레심 리커버리 프로토콜'(Calecim Recovery Protocol)을 처음 공개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임영빈 원장은 "임상의 핵심 물질인 'PTT-6'는 글로벌 줄기세포 기업 '셀리서치'가 개발한 제대막 줄기세포 유래 시크리톰 제제"라며 "본래 당뇨성 족부궤양 및 창상 치료 목적으로 연구 개발된 물질로, 중간엽줄기세포(MSC)와 상피줄기세포(EpSC)의 상보적 유효 성분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어 미용 의학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회복 기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에서는 PTT-6가 지닌 분자생물학적 차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성체줄기세포가 아닌 가장 어린 조직인 신생아기 유래 줄기세포를 사용했으며, PTT-6만의 차별화된 상처 치유(Wound Healing) 기전도 확인했다. 기존 제제들은 주로 염증, 진정, 보습, 장벽 강화 등 회복에 필요한 환경을 간접적으로 만드는 반면, PTT-6는 줄기세포를 배양한 후 탈세포화를 거쳐 세포는 제거하고 분비물만 농축한 제제로, 세포 간 신호 전달 물질을 통해 창상 치유하는 적극적 기전으로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영빈 원장은 "PTT-6의 상처 치유 기전이 기존 시술의 회복에 도움을 줘 시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며 "임상 환자들에게 얼굴의 양쪽 면을 각각 서로 다른 에너지 기반 장비(EBD)로 치료하는 안면분할(split-face) 방식을 적용해, 얼굴 한 쪽에만 '칼레심'(PTT-6)을 도포하고 관찰했으며,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임상 결과는 국제 임상 저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임 원장은 "줄기세포 배양 추출물 제제를 임상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임상 기준과 제품에 대한 면밀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활성성분의 정량적 표준화, 배치(Batch) 간 변동성, 줄기세포 소스 조직의 출처, 세포 동정(Identification) 등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원장은 "PTT-6의 고유 신호 전달 체계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합성하는 진피 내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국제 논문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며 "PTT-6는 홍반과 부종이 명확해 환자가 직접 효과를 육안으로 비교 평가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고주파(RF)나 비박리성 레이저, 마이크로 니들링과 병용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칼레심'은 성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PRS(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와 피부학 저널 BJD(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를 포함해 총 114편의 SCIE급 논문에 게재되는 등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탄탄한 학술적 근거를 구축했고, 70개국에 핵심특허 등록을 마쳐 지적재산권도 모두 확보했다. 2021년 더마 및 탈모 제품 상용화 이후,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 병원 및 클리닉에서 임상과 치료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줄기세포 플랫폼 기업 '셀리서치'의 한국사업법인 '키앤스톤'(대표 권중일)은 이번 학회에서 170곳의 클리닉이 방문 상담을 신청해 오는 등 뜨거운 현장 반응을 기반으로, 올해 피부 클리닉용 '칼레심 스킨부스터'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본격 론칭하고 메디컬 뷰티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