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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 성과공유회 개최 8개 기관 4개로 통합 및 시장 추천·임용 권한 37개 직위 감축 2026-06-18
안애영 aayego@daum.net

18일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시가 지자체 통합특별시 출범에 부응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하 공공기관의 체질 개선 성과를 종합 점검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들과 27개 공공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동안 진행된 구조개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시정 현안 공유와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정기 소통의 연장선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3년 구조혁신안 발표 이후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과 재정 부담 완화를 목표로 삼고 기관별로 경영개선 과제를 이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유사·중복 기능 조정을 위해 8개 공공기관을 4개로 통폐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시정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이 직접 임명할 수 있었던 공공기관 내 37개 직위를 축소했다. 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역시 기존 8개에서 12개 기관으로 늘려 검증 절차를 한층 강화했다.


강 시장은 회의에서 "그동안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 전반이 노력을 기울였다"며 "축적된 구조 개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통합특별시 체제 안에서도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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