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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를 관리하는 날 운동·공부·뷰티까지... 자기관리 어디까지 해봤니 2026-05-2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관리의 날’ 콘텐츠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오늘은 나를 관리하는 날’이라며 운동, 식단, 공부, 미용 등 자신만의 루틴을 공유한다. 단순히 기록하는 것을 넘어 얼마나 체계적으로 자신을 관리하는지가 새로운 자기표현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리의 날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내면과 외면을 함께 가꾸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자기관리가 외모나 체중 관리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건강, 멘탈, 자기계발까지 관리 영역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관리의 날의 가장 대표적인 스케줄이 건강 관리다. 바쁘다는 핑계로 평소 운동을 미뤄왔더라도 이날만큼은 헬스, 필라테스, 요가, 러닝 등을 빠트리지 않고 한다. 운동 후에는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제를 섭취하며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 특히 식사는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가 골고루 들어간 식단을 먹고, 간식을 먹더라도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직접 베이킹하는 경우도 있다.


자기계발도 빼놓을 수 없다.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상 직후나 취침 전과 같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미래를 준비하거나 교양을 쌓는다. 평소 시간이 없어 읽지 못했던 베스트셀러를 읽거나 전문 서적, 온라인 강좌 등을 통해 이직, 승진, 창업 등을 준비하며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기도 한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인 재테크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인기다.

 

외모 관리 역시 관리의 날의 대표적인 루틴 중 하나다. 피부과 시술, 경락 마사지, 속눈썹 펌, 네일아트, 머리 염색 및 펌 등 평소 필요성을 느꼈던 관리를 하루에 몰아서 하는 식이다. 집에서는 두피 마사지, 각질 제거, 눈썹 정리 등 위생을 관리하기도 한다. 외모 관리는 기분 전환이나 자기만족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여름을 앞두고 관리의 날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다.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를 지탱하는 피하지방과 콜라겐을 감소시켜 피부가 처질 수 있다. 팔뚝, 복부, 허벅지 등의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체중을 감량한 후에도 원하는 바디라인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법에 집중하기보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방법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팔뚝, 복부, 허벅지 등에 괄사 마사지를 하거나 바디용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홈케어를 꾸준히 하면 바디라인 정돈과 탄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미 피부가 많이 처졌다면 홈케어만으로 탄력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어 바디리프팅을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바디리프팅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몸의 탄력과 바디라인을 정돈하는 시술이다. 비교적 회복 기간이 짧고 시술 후 일상생활 복귀 부담이 적은 편이다.

 

바디리프팅은 시술 방식에 따라 크게 초음파 리프팅, 고주파 리프팅, 실 리프팅 등으로 나뉜다. 초음파 리프팅은 피부의 가장 깊은 근막층(SMAS)에 열을 집중시켜 조직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고주파 리프팅은 진피층에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형성을 촉진한다. 실 리프팅은 녹는 실을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고 실 주변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고주파 리프팅 중 RF밴드리프팅(아그네스)은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을 사용해 부위별 치료가 가능하다.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되어 바디라인을 개선하고 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니들의 깊이를 개인의 피부 상태와 부위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세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권희연 원장은 “최근 자기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외모뿐 아니라 체형과 피부 탄력까지 함께 관리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며 “운동과 식단 관리를 기본으로 하되 몸의 탄력 저하가 심하거나 늘어진 바디라인이 고민인 경우에는 바디리프팅 시술을 통해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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