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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교육지원청, 정약용으로 연결된 두 지역 강진-남양주의 특별한 교육 만남 강진-남양주 학생들, 상호교류학습 및 문화예술 연계 인성프로그램 운영 2026-05-15
강성금 kangske19@naver.com

다산초당[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강진다산청렴연수원과 다산 유적지에서 5개 작은학교 및 구리남양주 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강진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를 중심으로 두 지역의 역사적 연관성을 조명하고, 학생들에게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우리는 정약용의 후예들’이라는 주제로 퀴즈, 토론,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두 지역 간의 장벽을 허물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까지 이어지는 ‘다산 사색의 길’을 직접 걸으며 유배지에서 학문과 사상을 꽃피운 정약용 선생의 삶을 되새겼으며, 다산박물관 체험을 통해 실학사상과 애민정신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번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청렴수련원 단체사진특히 이번 활동은 참여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협력과 존중의 태도를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의 인문학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를 배우는 과정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윤영섭 교육장은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매개로 두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역사, 문화예술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인성을 함께 함양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작은 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강진역사문화탐험’ 과목을 학교자율시간에 편성하여 교실 안의 배움이 현장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강진 학생들이 남양주를 방문하는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 지역을 잇는 장기적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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