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민원인 돌발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휴대장비 활용 녹화·비상벨 작동 등 단계별 대응 역량 점검
2026-04-30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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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장성군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악성 민원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과 손잡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장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단계별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제증명 서류를 대리로 발급받으려는 시도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 및 녹음, 비상벨 작동을 통한 경찰 및 안전요원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원봉사과 공무원들로 편성된 비상대응반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돌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수칙을 숙지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장성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특이민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길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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