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금 kangske19@naver.com
지식은 바다에서, 즐거움은 트랙 위에서...청소년 주말체험 눈길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꿈꾸는애벌레교실’(관장 장참샘)은 지난 25일 ‘여수-해양과학의 신비와 역동적 에너지 탐험’을 주제로 주말체험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과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해양수산과학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과 생태 환경을 관람하고,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지식 미션 활동에 참여하며 해양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여러 종류의 어류와 해양 생태계, 관련 과학 원리를 직접 보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지식은 바다에서, 즐거움은 트랙 위에서...청소년 주말체험 눈길 이어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에서는 루지 체험과 놀이기구, 키즈 테마파크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루지를 직접 탑승하며 경사로를 따라 내려오는 과정에서 속도와 방향 변화, 코너링 시 발생하는 힘 등을 몸소 경험했다. 특히 운동 에너지와 마찰력, 원심력 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과학 개념을 체감하며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수찬 학생(13)은 “해양수산과학관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직접 보고, 미션 수행을 통해 몰랐던 내용을 알게 돼서 흥미를 느꼈다”며 “특히 평소에 교과서로만 보던 해양 생태를 실제로 보니까 더 쉽게 이해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송지율 학생(12)은 “루지를 타며 속도와 코너에서의 느낌 차이가 신기했고, 몸이 쏠리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더 재미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임실,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방과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기계발, 학습 프로그램과 캠프 등을 운영하며 참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lalacenter.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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