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흥군이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4월 한 달간 장흥 빠삐용ZIP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문학, 음악, 미술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매주 수요일 문화요일 구석구석 <글빛장흥 – 여행자 우체국>이라는 이름으로 지역민과 여행객들을 감성 여행으로 초대하고 있다.
다가오는 4월 8일 수요일 오전 11시 빠삐용ZIP 감옥당에서는 두 번째 만남인 봄날의 꽃 편지 살롱이 열린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이 잠시 짐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지영 화가의 따뜻한 안내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손편지와 그림, 아름다운 봄꽃을 엮어내는 120분간의 핸드메이드 감성 여행이다. 세부적으로는 나만의 스타일로 봄꽃 그리기(11:00~12:00), 감성을 글로 남기는 봄꽃 편지(12:00~12:30), 여행자 우체국 테마로 감상을 교류하는 봄꽃 스토리 나눔(12:30~13:00) 코너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일 빠삐용ZIP 여행자연방에서는 음악과 여행자의 기록이 만난 글짓는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행사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밴드 무드리스트의 다채로운 라이브 연주와 함께 참가자들이 장흥의 다정한 풍경을 직접 글로 적어 병에 담는 기억캡슐 글빛체험이 진행되어 40여 명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행사를 통해 모인 반짝이는 글귀들은 일회성으로 멈추지 않고 향후 장흥만의 특별한 문화 자산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4월의 문화요일은 장흥이라는 고유한 장소에 예술적 감수성을 더해, 단순한 문화 소비를 넘어 참가자 스스로가 감성을 창작하고 나누는 주체가 되도록 돕고 있다. 2회차 봄날의 꽃 편지 살롱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모집 링크(https://naver.me/5Jq3Izfb)를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 일정은 전남문화재단, 장흥군청, 장흥군 빠삐용ZI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문의는 전남문화재단(061-280-5832)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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