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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李康德) 제24대 경기경찰청장 취임식!” 국가와 국민, 경찰의 발전을 위해 “경청하고 소통하며, 공정한 사회 구현에 앞장 설 터” 2010-09-09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강덕 치안정감)은, 9일 오전, 5층 강당에서 최광화 제1차장, 박기륜 제2차장, 각부․과장 및 도내41개 경찰서장등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이강덕 경기 경찰청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120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 말하고 동의보감에 나오는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을 인용해 “막힘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은 고통이 없다“면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급지휘관이 합당한 권한과 책임을 갖고 현장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소신껏 펼 수 있도록 “자율과 책임”을 뿌리내리고 근무시스템과 관련, “잘못된 제도와 관행, 근무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조직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능동적인 치안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 능력이 부족함을 걱정하라”(不患人之不己知, 患己不能也)는 옛 성인의 말씀을 거울삼아 국민을 위해 배워왔던 대로 봉사하고 그려 왔던 대로 경찰을 성장시키기 위해 사심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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