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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역명 시민 의견수렴 마무리 1만3779명 참여…6월 최종 역명 확정 예정 2026-03-19
안애영 aayego@daum.net

19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8개 정거장의 역명 제정을 위한 시민 의견조사 결과 등에 대해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역명 제정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이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역명 의견조사에 총 1만377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자치구와 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국립국어원에 로마자 및 한자 표기 자문을 의뢰할 계획이다. 최종 역명은 6월 중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광주온(ON)’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됐다. 온라인에는 1만1293명, 오프라인에는 2486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정책참여단의 온라인 참여율이 25.5%를 기록해 평균 참여율을 웃돌며 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보여줬다.


설문 결과 시민들은 지역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역명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요 역명으로는 201정거장 ‘시청역’, 207정거장 ‘월드컵경기장역’, 215정거장 ‘조선대역’, 218정거장 ‘광주교대역’, 219정거장 ‘광주역’ 등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일부 정거장은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았다. 238정거장 ‘유덕역’과 ‘버들마을역’, 202정거장 ‘치평역’과 ‘상무지구역’, 208정거장 ‘풍암호수공원역’과 ‘풍암역’은 10% 이내의 차이를 보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역명을 결정하겠다”며 “도시철도 개통 준비와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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