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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eaming Sea! 남해안호 출항! 9.8 17:00~18:00, 서울 COEX 오디토리움에서 부산.경남.전남시도지사 및 중앙.지방인사 등 1,000여명 참석 2010-09-06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부산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3개시․도 관광협의회는 9월 8일 오후 5시 서울 COEX 오티토리움에서 남해안을 매력있는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남해안 관광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에는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중앙인사와 3개 시․도지사, 시․도의원, 남해안 시․군․구청장 등 지방인사, 그리고 관광업계종사자, 재경향우회 등 1,000여명이 참석하고, 부산에서도 3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의 식전행사로 국악공연 등 오프닝 공연이 있고, ‘The Dreaming Sea! 남해안호의 출항’을 슬로건으로 선포식을 개최한다. 또 부대행사로 3개 시․도 관광홍보 영상물 상영, 5대 테마 35개 공동 프로그램 전시, 남해안 8대 대형이벤트 전시 홍보 등 남해안 관광활성화 국내 판촉행사도 실시한다.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은 부산시와 경남․전남 등 3개 광역시․도가 시행주체가 되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 기금 및 3개 시․도비 등 236억원을 투입하여 남해안을 매력있는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투자재원의 효율적 배분 및 중복집행 방지를 위해 시․도 공동사업 및 자체사업을 구분하여 지원하되 공동사업은 3개 시․도 공공협의회를 구성․추진하고, 자체사업은 시․도별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11개 공동사업에 32억원과 11개 자체사업에 29.3억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공동사업으로 △동북아 해양관광 메카 도약위한 크루즈 관련사업 9.3억원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블루그린사업 9.1억원 △역사자원과 문화자원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여행 4.6억원 △전통발효음식 체험관광 등 맛 기행 3.6억원 △남해안 연안 농․어촌체험 및 길 걷기, 현대도시의 예술아이콘인 비보이 공연 등에 대한 지원으로 현대인을 위한 멋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멋과 풍류사업에 5.4억을 각각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 자체사업은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집중 부각하여 스토리텔링화, 관련 콘텐츠 및 프로그램 집중 개발․지원하는 차원으로 관광안내 인력풀 운영 등 11개 사업을 확정하여 2012년까지 연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간 협력체제 구축과 공동대처로 관광객 유치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외 해외 홍보 등 공동마케팅을 추진계획이다.

부산시는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을 통한 초광역적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관광시장 규모 확대, 개별여행이나 체험․녹색관광 등 다변화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관광상품 개발, 관광서비스 개선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과 연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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