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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장흥읍·부산면서 ‘군민과의 대화’ 진행 “군민이 말하고 행정이 바로 답하다” 주민 생활 불편 해소 2025-11-13
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11일 장흥읍과 부산면을 방문해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좌담회)’ 3일차 일정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군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성 군수는 “책상 위 보고서보다 현장 목소리가 먼저”라는 철학 아래,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석에서 검토를 지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이날 오전에는 장흥읍 상리·건산5구·금산1구 마을을 순회하며 총 70여 명의 주민들과 생활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마을환경 정비와 주민 안전,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유실수 식재 및 방음벽 도색 등 마을 경관개선 ▲과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 인프라 보강 ▲위험수목 제거 등 실질적인 생활불편 해소를 요청했다.

 

또한, ▲태양광 설치 ▲장흥산업단지 내 일자리 확대 ▲금성저수지 관리 및 농업용수 안정화 ▲장애인 택시 바우처 확대 등 생활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 군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일수록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결정하고, 부서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르게 실행계획을 수립해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흥읍은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인 만큼, 주민의 생활여건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읍내 환경을 만드는 데 군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부산면 용두·용반·부춘마을에서 총 80여 명의 주민들과 마을좌담회를 이어갔다.

 

부산면에서는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여건 개선과 농업 기반 확충에 대한 건의가 집중됐다.

 

주민들은 ▲장흥댐 방류 시기 조정 및 농업용수 확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마을 배수로 및 우물 정비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사업 ▲폐가 및 슬레이트 처리 등 농촌환경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농로 및 진입로 확·포장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 ▲방지턱·도로안전시설 확충 ▲택배비 지원 확대 등 교통·생활 SOC 개선과 주민복지 확대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김성 군수는 “농촌 현장은 작은 불편이 곧 생활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며 “농업용수, 배수로, 농로 등 주민 불편사항은 관련 부서와 바로 협의해 실행 가능한 조치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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