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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 엄마 스트레스 해소 한국문화 적응도 향상 2010-08-17
김옥수 기자 ksy0767@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김옥수] 장흥군(군수 이명흠) We Start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는 최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마음 노래 교실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민을 비롯한 4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노래교실은 매주 목요일 밤 7시에 운영된다.

외국 며느리를 받아들인 시어머니와 남편, 어린 자녀들이 다함께 참여, 다문화엄마가 즐겨부르는 “만남, 사랑의 미로”도 부르고, 아이들 교육을 위한 동요도 배워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노래 교실에 참가한 정숙이 할머니는 “손주들이 흥에 겨워 춤추는 모습도 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니 기분이 좋다”며 “우리 며느리가

한국 노래를 이렇게 좋아하고 잘 부르는지 몰랐다. 앞으로 가족끼리 노래방도 같이 가며 서로 아끼고 살아야겠다“고 전했다.

또한, We Start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는 노래교실외 저소득층의 아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가정이 함께 변화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에디슨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엄마랑 나랑 신나는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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