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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화재와 인명피해 예방 위해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줄 것 당부 2025-08-28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정병철)가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발생 홍보 웹포스터(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서는 전기 오토바이의 배터리 열폭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자전거와 같은 이동수단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된다. 그러나 충전 중 과열, 외부 충격이나 손상, 제품 결함 등이 생기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완충 후 충전기와 배터리 분리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 및 직사광선 피하기 ▲가연물 근처, 비상구 주변 보관 금지 ▲부풀거나 변형된 배터리 사용 금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현상으로 순식간에 확산돼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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