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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발산업 업체 미국 전시회 참가 부산시, 8.9~8.11(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0 하계 WSA 전시회’에 8개 업체 파견 2010-08-09
문잔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부산 신발산업의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제품을 미국에 선보인다.

부산시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신발 완제품 및 부품 전시회인 ‘2010 하계 WSA(World Shoe Association) 전시회’에 지역 8개 업체가 참가하여 부산 신발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0년 미국 하계 WSA 전시회는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의 잠재 신발 바이어에 대한 Target 마케팅을 펼칠 중요 시장으로 6,000개 브랜드 1,60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참가업체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발 자재 관련 우수업체인 화승, 이엑스알코리아, 위그코리아, 백산실업, 에이로, 수남상사, 일신텍스타일, 지비라이트 등 8개사로 신발완제품 및 부품 등을 전시하고,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상대로 활발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는 전시회 참가 및 마케팅활동 지원을 위해 부스 임차, 한국신발공동관 설치, 바이어 알선 및 통역지원 등 참가업체들의 무역상담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한편, 부산시는 9월 10일터 1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2010 독일추계 GDS 전시회’에 지역업체 12개사 파견 및 지역 6개 업체에 대한 개별적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지역 신발산업의 수출 및 판로확대를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제조업체들이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전시회 참가로 지역 전략산업이자 전통산업인 부산신발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부산경제 중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전시회 이후에도 바이어 관리 등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신발업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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