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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목포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개최 2010-07-26
강성선 기자 ksy0767@hanmail.net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는 지난 24일 목포시 유달중학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400여명이 참가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현장 수습 대응능력 배양과 기술향상과 대원 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목포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기술향상과 사기진작을 통한 참여의식 고취로 안전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술경연대회를 실시하였고, 세부 종목으로는 로프매듭,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행, 골절환자 응급처치, 6공판게임, 팔씨름, 퀴즈 도전소방골든벨 등 7개 종목을 실시했다.

박용관 목포소방서장은 “화재현장을 비롯한 각종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화재진압능력을 향상 시키고, 대원 간에 화합하고, 더욱 발전하는 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목포소방서 휴가철“물놀이 조심”당부

-물놀이사고 주말 오후에 50% 발생해-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으로 휴가를 떠나는 가족들이 늘면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물놀이 사고 475건을 분석한 결과 방학과 휴가철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334건(70%), 주말(토, 일요일)에 50%인 232건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집중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에서 34%,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보호자의 경계가 소홀함을 타 사망사고의 54%인 69명 안타깝게 인명손실을 가져왔다고 밝히고,

이에 대비하고자 다음 달인 8월15일까지 증도 우전해수욕장 등 4개소에 대해 구조인력과 수난 구조장비를 고정배치 하는 등 휴가철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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