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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로 돌아보는 2024년 제27회 무안연꽃축제 2025-06-14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지난해 여름, 회산백련지를 수놓은 연꽃의 향연 속에서 열린 제27회 무안연꽃축제.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가족 나들이객의 웃음까지, 그 생생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다시 만나본다.


회산백련지는 동양 최대 규모인 10만 명 수용이 가능한 백련 자생지로, 30여 종의 연꽃과 50여 종의 다양한 수생식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생태경관을 이루고 있다.

제27회 연꽃축제가 2024년 7월 25일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활짝 핀 연꽃으로 가득 메워진 축제장은 한여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적이며 장관을 이뤘다.

축제장에서 열린 제16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요리 고수들이 모여 무안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소찬휘, 나태주, 홍진영 등 인기가수 공연은 뜨거운 환호 속에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며 밤하늘을 열기로 물들였다.

야외 물놀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더위를 식혀주는 인기 공간이 됐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홍보 부스는 전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밤이 되자 화려한 조명이 축제장을 수놓으며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축제 마지막 날, 남녀노소 군민들이 무대에 올라 숨은 끼와 열정을 뽐낸 군민가요제는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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