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바다 지키는 이들에게 전한 커피 응원
- 여수상공회의소, 해경 직원 위한 ‘작은카페’를 열다 -
2025-06-09
박문선 smk4592@naver.com
박문선 smk4592@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본서를 찾아 직원들을 위한 ‘작은 카페(이동식 커피트럭)’를 열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직접 커피와 간식을 준비해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며,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해양경찰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커피트럭에는 “여수해양경찰 가족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걸려 있어 직원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