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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가유공자와 함께한 보훈 현장 교육 학생들, 현충시설에서 “역사를 직접 듣다” 2025-06-09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신안군은 지난 6일 국가유공자와 관내 초·중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한 우리 지역 현충시설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호국정신 함양사업 행사 후 보훈단체장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을 참여했으며, 신안군 현충탑 광장에서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국가유공자에게 듣는 전쟁 이야기, 신안군 내 19개 현충시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그로 인한 상실감을 이해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삶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교과에서만 보던 전쟁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라며 “현충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꼭 기억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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