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감사 헌금 300만원 기탁
3년 연속 따뜻한 나눔 실천
2025-06-05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군(군수 김산)은 5일 무안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열)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수실에서 열린 무안군기독교연합회 헌금 기탁식
무안군 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한 선하고 아름다운 뜻을 실천하고자 2005년 무안군 내 170여개 교회가 연합한 단체이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헌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독교연합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