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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2025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 '숲이랑 놀자, 가족이랑 웃자' 진행 2025-06-05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가족 간 심리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으로 ‘숲이랑 놀자, 가족이랑 웃자’를 진행했다고 24일(토) 밝혔다.

  

‘숲이랑 놀자, 가족이랑 웃자’는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고 소통함으로써 심리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5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대 피해 아동 가정 6가구, 총 21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미니운동회, 산림문화 체험, 피로회복 키트 전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천연염색 체험, ‘사진 속 우리, 숲은 걷다’ 활동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체험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숲 속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쌓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이 긍정적인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 신안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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