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5월 29일(목)부터 6월 12일(목)까지 평소 노래, 댄스, 연기에 관심있는 만 9세~16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보훈해봄」보훈테마활동 사업‘파이어파이터’뮤지컬에 참여할 청소년 단원을 모집한다.

공익을 수호하는 소방관이야기 창작 뮤지컬 프로그램‘파이어파이터’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다. 이번‘파이어파이터’창작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 제작을 넘어,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하고, 이를 예술로 표현하는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전문 뮤지컬 강사진의 지도 아래 극본 작성부터 캐릭터 분석, 안무 구성과 무대 연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며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공익과 헌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며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과정이 될 것이다. 창작 뮤지컬 발표 무대 경험을 통해 향후 예술 및 진로 관련 다양한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단법인 광주CYA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