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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제8회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2025-05-30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9일 군청 흥양홀에서 올해 제3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나로도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조대정 부군수가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는 고흥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나로도의 깨끗한 바다에서 갓 잡은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장어 잡기 체험, 수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에는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조대정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안전 관리계획 ▲병목구간 해소 방안 ▲의료 및 응급 대책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 세부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과 다중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와 드론쇼·불꽃놀이 등 특수 연출에 따른 안전 통제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전 안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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