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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호관찰소, 전기기술 특기 사회봉사자를 활용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2025-05-30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2025. 5. 28.부터 5. 29.까지 2일간 영암군 군서면 주암마을에서 전기기술자를 투입하여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세대) 전기시설점검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기술을 갖고 있는 사회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사회봉사를 하고자 목포보호관찰소가 계획하고, 농촌지역 독거노인 생활을 잘 아는 영암군 군서면 주암마을 이장(박정근)의 신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수혜 세대주 문○○(여, 81세)은“시골에 노인들 밖에 없어 물건이 고장 나도 고칠 수가 없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사람들이 나와 전기와 방충망을 수리해 주니 너무 좋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기기술 특기 사회봉사자는“어르신들이 이렇게 위험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을 몰랐다. 저의 작은 기술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목포보호관찰소 박길수 소장은“앞으로도 6월 중순까지 20여 가구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 및 방충망 수리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특기 있는 사회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정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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