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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에 참여 협업 지역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 다할 터 2025-05-30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장수마을에서 29일 실시된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행사에 예방안전과 생활안전순찰대, 관할 안전센터장, 의용소방대원 등 총 7명의 인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 활동에 동참했다.


서승호 소방서잔(중앙)을 비롯한 소방관들이 어깨동무봉사단에 참여해 소방분야 봉사활동을 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봉사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및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흥소방서는 지난 2024년부터 이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고흥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안전손잡이 설치, 붙이는 콘센트용 소화패치 부착 등 실생활 속 화재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서승호 고흥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 기관과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참여 인력을 격려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서승호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본질적인 책무지만,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흥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방행정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소방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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