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준법지원센터 제공[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소장 박길수)는 2025. 5. 28.(수) 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에 대해 ‘희망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창 시절 방황하며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어려운 가정 상황으로 학업을 중단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학업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보호관찰위원 배성철 치과원장, 박종선 부회장과 송철호 위원의 후원으로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장(박백희)이 전달했다.

박백희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여러분의 도전이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된다. 합격을 축하드린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목포준법지원센터 박길수 소장은 “조기에 학업을 중단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올해는 목포보호관찰소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합격하여 더욱 감사하다. 오늘의 합격이 끝이 아닌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방황을 멈추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항상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