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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친구 된 날, 작은학교가 함께 만든 특별한 하루 작은학교 3개교 연합 프로그램, 수학의 재미를 깨우는 창의 융합 체험 2025-05-28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5월 27일(화) 망운중학교 체육관 및 AI실에서 무안현경중학교, 해제중학교, 망운중학교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수학체험전

 이번 체험전은 무안 지역의 소규모 중학교 3개교가 연합하여 운영한 공동교육활동으로, 총 130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며 수학의 원리를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은 수학의 개념을 실제 생활 속 문제 해결과 연결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수학 퍼즐과 보드게임 △코딩과 알고리즘 체험 △입체도형 조작 활동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작은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공동 운영을 통해 협력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 더불어, 수학을 놀이와 탐구로 접근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교육장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배우고 성장하는 이번 체험전은 단순한 수학 체험을 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의미 있는 배움이 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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