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평화문화특구 선포식 개최
2010-07-20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성지로 특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구(구청장 이종철)와 (사)국제평화기념사업회(이사장 김정훈, 박맹언)는 오는 23일(금)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남구 UN평화문화특구’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5월19일 정부의 특구지정에 이어 7월20일 지식경제부에서 지형도면을 고시함으로써 특구의 완전한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특구 지정사항을 널리 알리고 이에 따른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하는 다짐의 의미를 가진다.
이에따라 UN공원 일원 57만 4천㎡를 특구로 지정한 정부와 부산시, 남구, 그리고 (사)국제평화기념사업회는 2015년까지 모두 1,062억원(국비 778, 시비 259, 구비 25)을 투입, 다음과 같은 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는 부산예술회관과 젊음의 광장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한편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부경대 담장가꾸기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내년도에 국․시비를 추가 확보해 2012년까지 테마거리를 완료한다.
이외에도 UN기념공원 서쪽 진입로변 낙후지역에는 한국전쟁 참전국 기념마을을 조성하고 부경대학교 내에 국제평화센터건립으로 세계평화와 품격높은 문화․관광중심도시로 특화 발전시키며, 향후 오륙도UN축제를 평화문화체험축제로 발전시켜 개최하게 된다.
한편, 남구는 특구지정을 위해 지난해 7월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특구계획을 세웠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전국 139개 특구 가운데 유일하게 UN으로부터 명칭사용 승인을 얻어냄으로써 국제기구 유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남구(구청장 이종철)와 (사)국제평화기념사업회(이사장 김정훈, 박맹언)는 오는 23일(금)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남구 UN평화문화특구’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5월19일 정부의 특구지정에 이어 7월20일 지식경제부에서 지형도면을 고시함으로써 특구의 완전한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특구 지정사항을 널리 알리고 이에 따른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하는 다짐의 의미를 가진다.
이에따라 UN공원 일원 57만 4천㎡를 특구로 지정한 정부와 부산시, 남구, 그리고 (사)국제평화기념사업회는 2015년까지 모두 1,062억원(국비 778, 시비 259, 구비 25)을 투입, 다음과 같은 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는 부산예술회관과 젊음의 광장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한편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부경대 담장가꾸기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내년도에 국․시비를 추가 확보해 2012년까지 테마거리를 완료한다.
이외에도 UN기념공원 서쪽 진입로변 낙후지역에는 한국전쟁 참전국 기념마을을 조성하고 부경대학교 내에 국제평화센터건립으로 세계평화와 품격높은 문화․관광중심도시로 특화 발전시키며, 향후 오륙도UN축제를 평화문화체험축제로 발전시켜 개최하게 된다.
한편, 남구는 특구지정을 위해 지난해 7월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특구계획을 세웠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전국 139개 특구 가운데 유일하게 UN으로부터 명칭사용 승인을 얻어냄으로써 국제기구 유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