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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자율방재단 상해 보험료 전액 지원 안전한 봉사활동 기반 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2025-05-23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더 안정적인 재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자율방재단 상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자율방재단은 주민 중심의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자율조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상해보험 가입 지원은 자율방재단원들이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부상에 대해 최소한의 보장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더욱더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고흥군 자율방재단 소속 단원 254명이며, 5월 중 보험 가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 항목에는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상해 입원 및 통원 치료비 등 실질적인 피해 보상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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