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영숙)은 22일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수업에서는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라는 주제로 1~2학년 학생 40여 명과 함께 태극기의 구성요소들이 상징하는 의미를 배우고, 소망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드는 등 체험학습을 하였다. 또한 퀴즈를 통해 애국가 가사의 의미와 올바른 애국가 부르는 법을 배워 다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에게 국가보훈부 상징 캐릭터 ‘보보’ 굿즈와 ‘나라사랑지킴이’ 황금배지를 수여하여 미래세대가 보훈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영숙 지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에게 국가 상징에 대한 의미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통해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은 교육 기회가 적은 군 단위 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나라지킴이’ 수업을 연중 지속 추진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