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원했던 ‘사람 사는 세상’ 그 가치를 다시금 되새깁니다. 시대를 앞서간 철학과 정치적 실천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국민과 눈을 맞추며, 국민의 힘을 믿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진정한 민주주의자였습니다.
서민의 벗이자 시대의 양심으로 살아왔던 노무현 대통령은 기득권의 벽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걸어가셨고, 결국 그 외로운 길의 끝에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은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고 있으며,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시대정신이 우리 모두의 실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다가오는 6.3 대선은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과 정신을 지켜내는 역사적 분수령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검찰 독재의 폭주, 기득권 카르텔의 부활, 정치 세습의 야욕이라는 민주주의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목숨을 걸고 맞서 싸우셨던 바로 그 구체제의 부활입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뿌리 깊은 검찰 공화국을 해체하고 기득권의 반격을 완전히 차단하며 되살아나는 독재의 싹을 영원히 잘라내기 위한 결전입니다. 압도적 승리만이 왜곡된 권력구조를 송두리째 바꾸고 ‘사람 사는 세상’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그 정신을 가장 확고히 계승하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강자의 욕망을 절제하고 약자를 보듬는 억강부약의 정치, 기득권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봅니다.
서민을 삶을 보듬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셨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사람 사는 세상’, 모두가 함께 잘 사는‘대동 세상’을 반드시 실현시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2025. 5. 23.
진짜 대한민국 광주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