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22일 봉래면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3心(조심,관심,합심)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3心(조심,관심,합심) 실천 간담회’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매월 각 읍면을 순회하며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3心 간담회에서 주근모 교통과장은 봉래면 축정1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번기철 농기계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농기계의 안전사고와 교통사고사례등을 예로 들면서 농기계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교통안전을 위해서 자동차, 오토바이 등 운행시 안전띠·안전모 착용, 보행시에는 안전보행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광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지급해 드리며 어르신들이 평소 느끼는 교통관련 민원과 생활민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정원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고흥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더불어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교통 시설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