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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소, 응급의료취약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참여 군민 생명 지키는 최전선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대상 실전 대응 역량 제고 2025-05-22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보건소가 21일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개최한 응급의료 취약지 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교육은 전남권역 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주최로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근무하는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도관리 및 기도 폐쇄 ▲외상의 기본 처치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 교육을 병행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실제 상황에서 적절한 일차진료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이송 및 전원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만큼,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소생술과 기도관리 실습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무 중심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군민들은 병원 접근성이 낮아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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