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2025. 5. 19.부터 5. 20.까지 2일 동안 사회봉사자 11명을 투입하여 전남 목포시 석현동 현대아파트 인근 어린이 통학로에서 제초작업 및 꽃 심기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흘러내린 토사와 무성한 잡초로 뒤덮인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삼향동행정복지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으로 실시되었고, 삼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송엽국 모종 2500개를 지원하여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투입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우거진 잡초들을 일일이 손으로 뽑아 제거하고 비탈진 경사면에 모종을 식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삼향동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너무 깨끗해진 통학로를 보니 고생하신 목포보호관찰소 직원 및 사회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 목포보호관찰소와 협업하여 뜻깊은 봉사를 자주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목포보호관찰소 박길수 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