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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 노인일자리 참여 현장 방문 안전 및 건강관리 살펴 가정의 달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 당부 2025-05-21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과역면(면장 이은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0까지 이틀간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 현장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


이은영 면장(맨 오른쪽)이 노인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방문에서는 공원과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더운 날씨에 건강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정 주요 소식을 전하며 가정의 달을 뜻깊게 보내시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일할 수 있어서 좋은데, 파스와 건강음료까지 챙겨주니 감사하다”며, “노인들에 대한 복지와 군정 소식을 알려주고 관심 가져줘서 더욱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뵈니 감사하다”며, “건강 박수를 통해 소통하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역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군노인회이며, 공익형(환경정화),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등 13개 사업에 223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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