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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섭 강진교육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 2025-05-19
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5월 19일(월) 오전 10시, 청사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릴레이 행사로,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작은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반 진로·직업교육 강화 ▲돌봄과 방과후학교 내실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학생과 학부모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윤영섭 교육장은 정행중 장흥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인구감소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전체의   존립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과제이며, 교육이 이를 해결할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진의 미래는 교육의 힘으로 열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 학부모, 행정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영섭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권순용 보성교육장과 계산초등학교 성경식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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