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과 광주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 대동단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각화청소년문화의집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트레킹단, 후기청소년 등 총 140여명의 청소년이 동참해 청소년의달과 환경을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신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걸었고, 트레킹 중간에는 환경 캠페인, 플로깅(줍깅),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활동, 환경보호와 관련된 미션에 도전하며 교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협동심과 소통을 강조한 팀별 미션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 박찬욱(23세) 위원은 “이번 청소년 대동단결의 날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면서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림 이사장(사단법인 꿈과도전)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함께 생각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꿈과도전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더불어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 운영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