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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술과학고, 호남대학교 로봇드론공학과와 MOU체결 스마트로봇기계과 신설, 미래형 로봇 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 2025-05-08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희)는 8일 호남대학교 로봇드론공학과와 차세대 로봇 및 드론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기술과학고가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기계과를 스마트로봇기계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전남기술과학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및 드론 분야의 첨단 기술 교육 ▲기술·정보의 상호 교류 ▲로봇 및 드론 장비의 공동 활용 ▲실질적 협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호남대학교의 고급 기술 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은 로봇드론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전남기술과학고 스마트로봇기계과는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산업용 로봇 운영 및 유지관리 실무 인재 양성 ▲자동화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전문 기술인 양성 ▲금형 및 공작기계 전문기술인 양성 ▲메카트로닉스 기능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실력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희 전남기술과학고 교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로봇기계과 신설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진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기술과학고는 로봇, 드론, 메카트로닉스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로봇기계과 학생들은 로봇드론 분야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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