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협의회장 이종관)는 5월 8일(목) 10시 30분 윤제림 세미나실에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보성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및 2025년 2분기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관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역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활동에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1기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증대 속 한반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통일․대북정책 추진 과제와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우선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한편, 보성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